속리산면분회 주관 노인회원 친선게이트볼대회
속리산면분회 주관 노인회원 친선게이트볼대회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9.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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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노후를 풍요롭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는 지난 9월 2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주제를 내걸고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속리산면분회 주관으로 보은군 11개 읍면분회를 대표하는 18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로 닫혀있던 일상을 벗어나 화합과 우의를 더했다.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하게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 18경기, 본선 11경기 총 29경기를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소속 심판원들을 초빙하여 경기를 진행해 공정하고 원할한 대회진행이 이루어졌다.

경기결과 마로면분회가 우승, 장안면분회가 준우승을, 보은읍분회와 수한면분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로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다음 대회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기회가 부여되어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서홍복 속리산면분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닫혔던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이 되살아나고 건강증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속리산면(면장 임춘빈)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속리산면분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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