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전 폐막
제61회 충북도민체전 폐막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9.01 11:05
  • 호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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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릿수 순위는 달성 못했지만 가능성 보여
사격·육상 등 실업팀 두각 나타내
도민체전 바둑 경기
도민체전 소프트테니스 경기
도민체전 씨름 경기
도민체전 여자 배구 경기
도민체전 축구 경기
도민체전 탁구 경기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2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보은군 선수단은 24종목 394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금 3, 은 5,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시범종목으로 참여한 풋살 종목은 단체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상위권 도약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군청 사격팀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배구 여자부 단체전과 그라운드골프 남자부 단체전, 민속경기 제기차기에서 각각 동메달 거머쥐었다.
또한 군청 육상팀 한재상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보디빌딩 김태진(60kg이하), 김호영(79kg이하) 선수가 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밖에 육상 한재상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이장호 선수가 100m에서, 씨름 최진환 선수와 바둑(남자 페어) 동대완, 강연수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 원종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사격 남태윤 선수와 소프트테니스 장년3부 이철우, 홍성복 조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보은군체육회장 정환기는 "훈련 및 대회기간동안 보은군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선수들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는 한자릿수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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