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임(삼승면 원남) 나는 큰면오리가 제사차례를 다 해가지고 오인까 집에서 송편만 했어요. 올마나 고마운지 몰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제사도 고치고 번거럼에 안하고 이제 부터는 간딴하게 지내기롯했읍니다. 나도 몸이 안따라서 서루가 편한 대로 하기로 하고 아들하고 메누리도 조와했어요.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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