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볼링협회(회장 곽종근)가 지난 5월 29일 태양볼링장에서 보은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개최식부터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볼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 개최식에서에서 곽종근 협회장은 "2년 전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대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다시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얼굴을 다시 보니 반갑고 기쁘다"며 "모쪼록 모두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 스파트B팀이 단체전 우승을 지난해에 연이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에는 스파트A팀, 3위 데블스B팀, 4위 데블스A팀, 5위 시니어A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분 1위는 이동근 선수, 2위 박양욱 선수, 3위 홍창표 선수가, 여자부문 1위는 이명호, 2위 김재희, 3위 강인숙 선수가 차지했다. 기타 아차상은 데블스E팀이 행운상으로는 온새미로, 다솜, 화이트핀에게 돌아갔다. 대회의 MVP 남자는 이영준 선수가, MVP 여자는 설은지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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