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

각읍면 행정복지센터, 28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30분~8시까지

6‧1지방선거 본 투표일 4일 남기고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6시 기준 우리지역 투표율은 20.7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2만8천963명 중 6천016명이 사전 투표했다.

같은 시간 충북 투표율은 전체 136만8천779명 중 149만115명이 투표해 10.89%를 보이고 있다. 우리 지역 투표율이 2배 가까이 높다.

사전 투표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각읍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투표소를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공무원증, 학생증,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되고 생년월일이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민간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이나 사진이 없는 학생증 등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없어 불가능하다.

지방선거는 총 7개의 선거가 실시된다, 사전 투표소에서는 총 7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는다. 도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의원 비례대표, 군의원 비례대표 용지에 투표하면 된다.

자신이 사는 지역 투표소로 갔다면 기표한 뒤 용지를 그대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고,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기표한 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서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선거별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 기호2번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군수 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응선 후보 / 2번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 기호4번 무소속 이태영 후보

△도의원 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연수 후보 / 기호2번 국민의힘 박경숙 후보

△군의원 선거

가 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