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신청 가능
2020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듣던 보은군이 오는 6월부터 결초보은 재난지원금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까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이다.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세대주가 세대원을 대표해 일괄 신청해 세대별로 지급하거나 별도로 신청해 개인별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세대주 혹은 개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세대원 또는 세대주의 배우자·직계존비속, 직계존비속의 배우자,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배우자가 대리신청이 가능하며 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대리신청 할 가족이 없는 경우 시설장, 기관장이 대리 신청해줄 수 있다. 또한, 미성년자 단독세대일 경우 법정대리인, 친권자가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주가 해외출국, 행방불명, 군입대, 수용중인 경우 세대주 신분증 없을 시 입증서류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세대가 아닌 경우엔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희망하는 지급 방법에 따라 다르다.
우선 결초보은상품권 카드로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 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초보은상품권(지류)으로 지급을 희마하는 경우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받은 재난지원금은 보은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540-3801~3802) 및 각 읍·면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