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2년을 맞은 삼산선우회(회장 김원경, 총무 염기홍)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생활체육공원 B구장에서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축구, 족구 등 운동경기를 함께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다. 삼산1리 출신 청년들의 모임인 삼산선우회는 지난 1990년 2월 초대 정구영 회장과 40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어 매년 설날과 추석에 모임을 갖고 마을발전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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