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관서 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공약 100대 과제를 공개했다.
구관서 예비후보의 정책공약 100대 과제는 ▲풍요롭고 행복한 농촌을 위해 △농산물 포장지원센터 설치 △농기계 수리·임대 남부사업소 설치 △취락지역내 축사 이전사업 지원 등 14대 과제에 이어 분야별로 지역 비전을 담은 과제를 공개했다.
▲체류형 관광개발 분야에는 △비룡저수지 관광단지 조성 △도예가 집단 마을 조성 및 유치 △체험용 어린이 놀이 시설 유치 등 10대 과제가 포함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는 △코로나19 극복 특별 위로금 지급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 △대형 물류 유통단지 유치 등 9대 과제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 전담 종합복지관 건립 △공공 산후 조리원 유치 무료 운영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10대 과제도 포함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평생 교육도시 유치 및 교육관 건립 △명문고등학교 육성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비 확대 지원 등 8대 과제를 개발했다.
▲사통팔달 교통을 위해 △대야리~마로간 국도 확포장 조기 완공 △장안리~서원리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 완공 △노약자 이동권 확대 추진 등 7대 과제를 포함하고 있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보은읍 시가지 도시 재생사업 △보은읍 도시 가로망 재정비 사업 △축분 악취 저감 사업 등 7대 과제를 개발했다.
▲다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는 △법주사 명품사찰 정원 조성 △삼년산성 탐방길 명소화 사업 △국제규격 우드볼 경기장 조성 사업 등 7대 과제 ▲읍면이 모두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읍면별 현안사업 33대 과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관서 예비후보는 "정책 공약 100대 과제를 실천하고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장인 군수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면서 "지역내의 군민간 소통·군민간 화합·군민 통합을 유도해야 하고 군수는 군민의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에게 머슴 역할과 군민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군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해결사의 역할과 군민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조정자 및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자는 또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을 자랑할 수 있는 자부심과 긍지감을 갖도록 미래의 발전적인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소신을 갖고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구관서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시 핵심공약으로 △공공기관 및 우량 민간기업 유치 △속리산 케이블카 및 대형 리조트 유치 △노인 일자리 확대 및 활동비 인상 △고소득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건립 △군민장학기금 200억원까지 확충 등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