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10일 오후 2시 10분경 보은읍 강신리 ㄱ모씨의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 66㎡와 TV 등 가재도구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약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TV시청 중 '퍽’하는 소리와 함께 TV가 꺼졌다는 세입자의 말 등을 토대로 노후 된 천정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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