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관서 보은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보은읍 디마트) 개소식이 지난 3월 26일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구 예비후보는 "공기업에 근무한 경험과 함께 지난 4년간 보은군 전 지역을 구석구석 살피며 군민들의 생활을 목격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보은발전을 위한 공약과 정책개발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군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그동안 특정 이익단체나 이해관계자 등과 무관한 삶을 살아왔다"고 강조하고 보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 예비후보 또 출사표를 던지며 발표한 보은발전 5대 핵심공약을 소개한 뒤 경제, 농축산, 문화관광, 복지, 체육 등 군정전반에 대한 100대 주요정책 공약을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의 보좌관과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자의 비서 등이 참석해 구관서 예비후보, 김수백 도당 부위원장이 축사로 구관서 후보의 지지를 비롯해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구관서 예비후보 출신중학교인 보덕중학교 김영서 총동문회장도 자리해 구관서 예비후보가 인품이나 능력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다며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은 개소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추후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구관서 후보의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및 우량 민간기업 유치, △속리산 케이블카 및 대형 리조트 단지 유치,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동비 인상, △고소득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건립, △군민장학금 200억원 확대, △유아기부터 노인층까지 세대별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등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한바 있다.
군민의 행복한 생활, 보은을 변화시킬 적임자다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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