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직자는 기만(欺瞞)의 숙련공(熟鍊工)?
보은군 공직자는 기만(欺瞞)의 숙련공(熟鍊工)?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03.24 09:29
  • 호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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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의 해결 의지는커녕 되레 민원인을 우롱(愚弄)하고 있다.
1991년도 산척리 경유 쓰레기장진입로 개설 당시에 석상태 전 군수님께서 산척리 주민들에게 "10년간만 사용하겠습니다" 조건부 약속을 제시하여 산척리 부락 주민들께서 그 제안에 동의해주셨기에 쓰레기 대란을 막아냈는데도 불구하고 군에서는 약속기한이 10년 무려 20년이 지났는데도 약속이행 기피가 없어 민원인이 2014년 11월 28일 정상혁 군수님을 예방 건의한바 환경위생과에게 '적극 검토'지시까지 하였으나 환경위생과를 수 차례 방문하여 건의와 독촉을 이어가던 중 2016년 3월 2일 수한면 노인대학 수강 식에서 "쓰레기장진입로 문제 내년도(2017년도)에 해결하면 됩니다"라고 호언장담(豪言壯談)하시길래 잘 추진될 줄 알았는데 몇 해가 지나도 추진 기미가 없어 환경위생과에 2회나 질의했으나 번번이 회신조차 없어 기획감사실장에게 질의한바 시행 기획감사실-16808(2021.10.25.) 회신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남일~보은(2공구) 도로 건설사업으로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이라고 했는데, 남일~보은(2공구) 도로 사업 구간 중 동정IC는 보청저수지 상류 10개 부락 주민을 위한 사업이지 쓰레기 차량을 위한 목적사업이 아니며, 군수님의 언약(言約)을 송두리째 정면으로 부정(否定)하는 사기극입니다.
또한 비서실장에게 질의한바 환경위생과에서 2015년도에 용암 매립장 주변 마을에 지원해준 사업으로 2016년 3월 2일 군수님 약속 발언 이전의 사업으로 환경위생과장께서도 조건부 약속이행과 별개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렇듯이 상기 두 실과 장의 회신은 민원인의 질의에 반(反)하는 회신내용으로 도대체 두 실과에서는 군수님과 소통(疏通)이 전혀 되지 않을뿐더러 두 실과에서는 사리에 맞지 않게 자의적으로 조작(造作)하여 민원인의 초점을 흐리게 하여 사실을 왜곡(歪曲) 조작(造作)하고 있으며 두 전·현직 군수님을 모독(冒瀆)하는 중죄(重罪)로 간주합니다. 

2022년 3월
이원국(수한면 후평바리미1길)
자연환경보전 명예 지도원 겸 
대책위원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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