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예정 아닌 지속 성장 발전할 기반 구축
소멸예정 아닌 지속 성장 발전할 기반 구축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03.17 11:21
  • 호수 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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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보은군수 출마예정자

구관서(65) 군수선거 출마예정자는 "지난 민선 7기 군수선거에 출마했으나 부름에 응답하지 못했지만 보은군 전 지역을 다니며 군민들의 삶의 애환을 경청하면서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멸 예정지역이 아닌 미래 지향적인 성장동력과 기반을 구축하하고 형평성 있고 공정한 군정을 통해 군민통합을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구관서 출마예정자는 공약으로 대선 공약인 청주공항~보은속리산~영덕간 철도망 공사가 조기착공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적극 나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경쟁력 있는 민간기업 유치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보장되는지 충분히 검토해 투자실패로 인한 군 재정 부담이 없도록 경영마인드가 정말 절실하다"며 "투자사업에 대한 실패가 없도록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농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공약도 공개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장기입국 확대를 위한 취업제도 개선으로 인력난 및 급격한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밭 경지정리로 기계화율을 높여 생산성 및 농작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대표적 고소득 작물인 대추와 사과 작목 집중육성을 위해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 농가소득 증가에 대한 정책도 제시했다. 
이와함께 농산물판매장 등 다목적회관을 건립해 농산물 유통판매혁신을 도모하고 농민단체 활동의 편의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직간접 지원과 후계농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체험공간도 만들어 이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속리산 관광의 전기를 마련하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장대 케이블카 설치와 대형리조트를 유치하고 전통시장과 삼년산성을 속리산권역 관광산업과 연계하고 체험과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해 보은읍 상권 활성화로 소득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별, 노인회 면분회별 활동비를 인상해 노인회 활성화를 꾀하고 농민수당 등 상위법에 저촉되지 않는 각종 복지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지원, 86대의 개인택시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군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 콜택시 제도 전면도입 등 복지정책 강화계획도 밝혔다.
군민장학기금을 임기내 200억원으로 확충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지원하고 고1부터 고3까지 원할 경우 서울 유명학원 강의수강 지원 등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구관서 출마예정자는 "군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군민이 위임한 군정 추진 머슴지기로 역할을 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공무원들의 창의행정 지원과 신바람나는 일터 조직문화로의 개선도 약속했다.
구관서 출마예정자는 한전 충북도본부장 및 한전 본사 안전처장 등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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