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지난 2월 23일 추운날씨에도 지나가던 유권자가 새마을운동보은군지회 앞 인도에 부착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각 후보자의 포스터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두 유권자는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게 되어 설렌다"며 "나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수 있는 정책을 펴는 후보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벽보에는 14명의 후보자 포스터와 선관위 안내벽보까지 합치면 길이가 10여미터 정도는 될 것아 보인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윤석열(국민의힘), 기호 3번 심상정(정의당), 기호 4번 안철수(국민의당) 등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과연 누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지 3월 9일 선거 결과에 국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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