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식)와 B.B.S 보은군지회(회장 이정훈)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식품'과 '쌀' 후원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간식과 과일이 든 '행복 꾸러미' 19박스와 쌀(20kg) 5포를 각각 후원 받아 지난 2월 15일 군내 19명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꾸러미 형태로 전달됐다.
지원받은 한 가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제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진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542-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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