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공직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 청주고 김재영 교장이 강사로 초빙돼, '경찰관의 직업윤리와 가치관’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김재영 강사는 강의를 통해 “국가의 근간은 바람직한 윤리관이 확립되어야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하며, “경찰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르고, 공정한 윤리관을 가질 때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자성어를 통한 공직윤리와 국가관에 대한 비유가 가슴에 와 닿았다"며, “경찰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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