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강동희 위원장)는 지난 12월 7일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20명의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정성들여 고추장을 담가 직접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강동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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