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아깝게 석패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아깝게 석패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1.12.02 09:40
  • 호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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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드볼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순덕씨.

한정식 식당 월드컵가든 대표였던 김순덕씨가 온라인으로 치른 국제 우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우드볼협회(회장 박지현)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속리산 잔디구장에서 펼친 경기에 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김순덕 선수와 안산시 김나은 선수는 당초 8강에서 맞붙은 세계 최강의 대만을 3대 1로 이기고 4강에 진출,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우간다와 붙은 김순덕 선수 등 한국의 복식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 1로 져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국제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은메달을 딴 보은의 김순덕 선수는 우드볼 입문경력 3년으로 현재는 속리산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우드볼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순덕씨.
국제우드볼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순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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