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와 함께 지난 11월 12일 보은군을 찾아 보은군 군내 고령화로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축산가공품 파우치 125세트(200만원 상당)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스크, 장학금 지원, 나눔활동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축산물로 소외계층의 삶에 작은 희망을 전달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위드코로나로 국민 대부분은 일상회복을 하고 있지만 소외받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고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축산봉사단의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