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중은, 송선호 회남면장)는 지난 9월 9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다문화 가족에 밀폐용기세트, 칼세트, 전기모기채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을 13가구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중은 공동위원장은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부모 형제들을 뒤로하고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다문화 가족에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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