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스포츠 명문 학교로 우뚝
보은중학교, 스포츠 명문 학교로 우뚝
  • 김범호 기자
  • 승인 2021.06.10 10:21
  • 호수 5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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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준우승 및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동메달 쾌거

보은중학교(교장 김희철)가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스포츠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6일 포항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보은중학교 양지훈(3학년), 김경회(3학년), 양지민(2학년), 이인혁(2학년)학생이 출전하여 단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회에 출전한 양지훈 학생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 부모님의 응원으로 방과 후와 주말까지 이어지는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김현식(3학년)군도 높이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4월 16일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김희철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즐기면서 운동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체육 인재들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보은중 사격부 선수들이 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보은중 사격부 선수들이 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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