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 꿈둥이들의 학교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이야기
즐기는 생태체험 이야기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지난 6월 3일 하루 동안 생태체험데이를 통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숲토피아 생태체험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학교 밖이 아닌,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들 위주로 구성하였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오전에는 마로면 학교 인근 체리농장에서 체리 따기 체험, 환경영화 감상하고 생각 나누기, 오후에는 학교로 찾아오는 이동식 동물원 체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학교숲 해설 프로그램 등 오후 4시까지 꽉 채운 하루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데이 운영 중 특히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체리 따기 체험과 이동식 동물원 체험에 흥분과 기대를 감추지 못했고, 늘 익숙한 광경이었던 학교숲을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관찰하고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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