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지원사업 '교훈과 교육이 공존하는 초청 뮤지컬'
작은학교 지원사업 '교훈과 교육이 공존하는 초청 뮤지컬'
  • 김범호
  • 승인 2021.06.10 10:14
  • 호수 5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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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따뜻한 마음 전하는
초청 뮤지컬! 관람하다!'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 공연을 감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 공연을 감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한초등학교(교장 김기중)는 지난 6월 4일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초청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 뮤지컬 공연은 '작은학교 지원사업'에서 활동 예산을 받아 운영됐으며,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햇님이 달님이'라는 주제로 오롯이 수한초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주제인 '햇님이 달님이'는 아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으며, 다양한 마당놀이형 참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뮤지컬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농촌학교에서 뮤지컬 극단을 초청한 것은 학생들이 여건상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 이었는데,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갖게 하며 공연문화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5학년 조신영 학생은 "말로만 듣던 뮤지컬을 실제로 관람하고 참여해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고, 뮤지컬이 이렇게 신나는 것인지 몰랐다"고 했다.
김기중 교장은 "작은학교 지원사업 덕분에 뮤지컬 극단을 학교로 직접 초청해 질 높은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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