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기동)는 지난 5월 5일 회남면 남대문공원에서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뉴 그린 '국토대청결운동' 'Boom'조성 확산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캠페인이다. 이날 80명의 회원은 자연보호 캠페인과 코로나19로 발생량이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등 대청호 주변의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동 회장은 "군 전반의 생활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고, 자연 보호 문화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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