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잇단 공모사업 선정
노인장애인복지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잇단 공모사업 선정
  • 심우리
  • 승인 2021.05.12 22:23
  • 호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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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5월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아 3회(2014년, 2017년, 2020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3년간 복지관 운영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분야, 37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현장 평가위원들로 부터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보은군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자체, 협회, 기업, 복지재단에 공모해 총 8개 기관, 총 11개 사업에 선정됐다. 
노인공모사업으로는 노인교통안전문화를 위한 '교통안전베터랑 교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노인생활문해해소를 위한 '정이품 학당', 복지소외지역해소를 위한 '거점형 맞춤 복지서비스'가 선정됐다. 
장애인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과 '찾아가는 나눔버스',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장애인 가족 장학금지원을 위한 '희망드림'이 선정되었으며, 보은지역 내 복지유관기관의 자원공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아산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사회복지지원사업에 공모하였으며, 2차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미선 관장은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여가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공모하여 더 활짝 웃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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