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보은읍 이평리 소블리네공방&루나헤어에서 소블리네핸드메이드, 소예매듭, 바른꽃메이드, 전철우꽃집 점주들이 참여한 1일 마켓이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참여한 점포에서 판매한 제품은 △소블리네핸드메이드(대표 김지혜, 31)에서는 뜨개 제품, 헤어액세서리, 수세미 등 △소예매듭(대표 최은영, 32)에서는 마크라메 행잉, 매듭 키링, 마스크 목걸이를 △바른꽃메이드(대표 이정화, 38)의 패브릭가방, 패브릭헤어악세서리 등 △전철우꽃집(대표 한혜정, 42)의 생화 화분, 카네이션 등이 진열 판매됐다. 이외에 공룡알, 비눗방울 미니물총, 옛날과자 등 어린이날 기념상품도 판매했다.
점주들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1년이상 플리마켓을 운영하지 못했는데 이번 마켓 운영을 시작으로 하면 된다는 좋은 기운을 받았다"며 "앞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이평리에서 상시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주들은 또 "참여 의향이 있을 경우 품목이 겹치지 않으면 참여함으로써 플리마켓이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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