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프로젝트 보러오세요"
"공공미술 프로젝트 보러오세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1.04.22 14:16
  • 호수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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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휴양마을 등 도내 관광지에서 선보여

'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온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사업 취지를 바탕으로, 접근이 쉬운 공공장소 등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품격 있는 공간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작품 설치형, 공간 조성형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했다.도내 11개 시·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팀(37명)을 선정,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공공미술을 실현했다. 
사업장소는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해 △청주 문화제조창 △충주 호암지 △제천 의림지솔밭공원 △옥천 지용문학관 △영동 금강둘레길 △증평 김득신문학관 △진천 역사테마공원 △괴산 산막이옛길 △음성 문화예술체험촌 △단양 별곡리 수변로 등이다.
도내 11개 시·군의 주요관광지는 지역 스토리가 더해진 예술작품으로 재단장해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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