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승면 내망리 이강열씨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날 개개인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삼승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1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적과 작업을 했다. 이강열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워 큰 고민이었는데, 휴일을 반납하고 이렇게 와 주신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요즘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공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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