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일기> 여름방학, 그리고 보충수업
<고3일기> 여름방학, 그리고 보충수업
  • 편집부
  • 승인 2011.07.21 10:37
  • 호수 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대규(보은고 3)

7월14일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다른 때 같았으면 놀러 갈 생각에 들 떠 있었겠지만, 다가오는 수능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이번 여름방학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방학을 한 후 4일 간의 휴식이 있었다.
이 휴식기간 동안 생각해 왔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았다.
내가 가려는 과의 대학교 정보, 내 내신에 대한 정보.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요했다.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다.
승자가 되기 위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