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 장태원 회장 취임
마로라이온스, 장태원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1.07.21 10:29
  • 호수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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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태원 회장

올해 창립 20주년, 청년기를 맞은 마로라이온스 클럽 신임 회장에 장태원(61) 씨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마로클럽 회원과 지구 총재인 김영식 총재와 복합지구 전 총재인 이종환 총재, 스폰서클럽인 뉴보은 클럽 임원, 보은클럽 임원, 속리산클럽 임원, 여성클럽인 루비클럽 임원과 인근 지역인 옥천에서도 참석해 그동안 고생하고 이임하는 회장과 취임하는 회장을 격려하고 우호를 다졌다.

1년간 그동안 클럽을 이끌고 이임한 구오서 회장은 “이임 후에도 화합과 친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라이온이 되겠다"며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 하도록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구오서 회장으로부터 클럽기와 사회봉을 전수받은 신임 장태원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마로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헙조를 당부했다.

이진현(보은 길상 대청산업)씨가 입회한 이날 장태원 회장에게는 취임축하패가 구오서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되고 구오서 이임회장은 김영식 총재로부터 사자대상을 받았다. 또 김재동 회원이 총재 상을, 김종상 회원이 지역 부총재 상을, 최칠열 회원이 지대위원장 상을 받았으며 이재성 회원과 안광춘 회원은 우수회원상을, 노순이 부인회원이 유공네스 상을 받았다.

구오서 전임 회장과 장태원 신임회장이 김영식 지구 총재에게 각각 50만원씩 봉사금을 전달했다.
한편 관기초(42회)와 보덕중(13회) 출신인 신임 장태원 회장은 마로 관기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인 김태분씨와의 사이에 딸 넷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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