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재와 속리산상가 연계 관광소득 올리는데 최선"
속리산관광협의회 박성노 회장이 3년 임기의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속리산 관광협의회는 지난 1월 12일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성노 회장과 박대호씨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회원들은 3표 차로 박성노 회장을 선택했다.
박성노 회장은 임기 3년간 속리산 상가 재생사업을 통해 관광지 환경을 개선하고 또 오리숲 경관조명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체 행사를 통해 속리산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보은군이 집중 개발하고 있는 말티재와 속리산 상가를 연계해 관광객들의 상가이용률을 높이고 또 체류형 관광지가 되도록 보은군에 정책적인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총회를 못하게 되자 지난 연말 임기만료된 집행부가 일괄사퇴하고 결산총회도 서면으로 대체했다.
공석이 된 집행부 선출을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는 5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남수)를 구성하고 투표를 실시, 박성노 회장을 선출했고 감사는 후보가 나서지않아 아직 선출하지 못했다.
박성노 회장은 조만간 새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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