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해맞이 탐방객을 위한 한시적 야간산행 허용을 전면 금지하고, 환경부 등 방역 당국의 긴급강화대응 요청으로 해맞이 행사를 전면 미시행 및 입산 가능 시간을 2021년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당초 5시에서 7시로 늦춰 개방한다고 밝혔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한 조치사항인 점을 고려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2021년 새해맞이는 국립공원 유튜브 등 SNS 통한 국립공원 주요 명소 일출 영상 표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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