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권형자)은 지난 9월 24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음식과 놀이로 세계 속의 한국을 빚다’ 행사를 운영했다.
한복입고 등원하기, 송편만들기, 여러 가지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더불어 다문화센터에서 지원한 베트남의 ‘아오자이 입어보기’, ‘논라’만들어보기 등을 통해 잊어혀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유치원 생활 속에서 즐겁게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속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권형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원아들이 우리 것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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