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충북도 행정국장
박성수 충북도 행정국장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1.07.14 09:45
  • 호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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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짧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 박성수 충북도 행정국장

지난 1일자 충북도청 인사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서 행정국장에 보임된 박성수 국장.

박 국장은 “충주 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다 1년4개월 만에 본청으로 복귀해 감회가 새롭다. 막중한 자리에 앉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내부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군의 자치행정업무도 차지시대에 맞게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 근무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 장신(신촌) 출신인 박 국장은 충북도청 내 보은출신 공무원 모임인 보우회 회장이자 보은중 동문회 부회장, 보은군민회 이사 등 보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로 보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박국장은 “미력이마나 보은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마음은 고향으로 귀촌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삼산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 보은자영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충북대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78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그동안 보은군 재무과, 내무과, 건설과, 기획실, 환경보호과장, 내속리면장, 도시과장, 지역개발과장을 지내다, 1998년 1월 충북도로 전출했다. 부인 이성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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