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구병마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보은군 구병마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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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대국민참여 사전 문자투표 진행중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마을이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고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에 충청북도 대표 마을로 참여해 농림축산식품부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다.

본 콘테스트는 5개 분야로 전국에서 20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도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28개 마을이 최종 경합을 치르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여 마을 만들기 분야 15개 마을의 홍보영상을 사전 공개하고 관심 마을에 문자로 투표하는 대국민 참여를 지난 8월 17일 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문자투표는 1800-3208번으로 “12번” 혹은, “12번 구병마을” 내용을 적어 문자로 전송하면 구병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속리산 줄기에서 가장 높은 오지 산촌마을 구병리는 정감록에 나오는 10승지지 중 하나이며 천주교 멍에목 성지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심성이 고은 순박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농촌마을로 가을엔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하늘아래 첫 동네다.

주민들 스스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사계절 꽃길, 가가호호 정원 등 경관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병마을 박희정 이장은 “하늘이 내려준 자연을 보전하고 잘 가꿔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 편안히 쉬고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진심을 나누며 살아가는 순수한 농촌마을로 발전해 가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문자전송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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