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으면 팔지 않습니다! '카페 AVAVA'
맛 없으면 팔지 않습니다! '카페 AVAVA'
  • 심우리
  • 승인 2020.09.03 09:27
  • 호수 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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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직업군인으로 일했어요. 중사까지 하다가 전역지원서를 제출하고 나와 춘천에서 영업직 일을 했어요. 처음 영업직 일을 하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노력하고 실적을 낸만큼 돈을 많이 벌기도, 적게 벌기도 한다는 거였어요. 군대와는 달랐죠. 그런데 이런 일도 5년을 하다보니 저만의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6개월 정도 여행을 하며 생각도 정리하고 제 몸을 좀 고생시키려고 했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여행 일정을 취소했고, 고향에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병간호를 하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신 후부터 카페 영업을 시작했어요. 저희 카페 AVAVA는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질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원두도 커피 농장을 하고있는 지인분 농장에가서 여려 원두를 배합해보고 제 입맛에 맛잇다고 느껴지는 것을 가지고와서 커피를 만드는데 쓰고있어요. 음료나 디저트 등을 낼 때도 재료비를 아끼지 않고 맛이 없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버리고 다시 만들어서 냅니다. 이렇듯 저희 카페는 손님이 만족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 뿐아니라 맥주와 안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저희 카페 많이 이용해주세요!

오진영 사장(34)뱃들로 47 상가 1동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연락처 : 043)544-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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