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음악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방학 맞이
세중초, 음악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방학 맞이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0.08.13 10:03
  • 호수 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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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는 지난 7월 30일,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특별한 방학 맞이를 준비했다.
2018년 12월 창단 이후 3년째 교내외 공연 활동을 해 온 세중초 타악 앙상블팀 '공명'은 이번 여름방학 맞이로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앙상블을 펼쳤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OST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을 영상과 함께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세중초 타악앙상블 '공명'과의 인어공주 OST 합동 무대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감동의 무대였다.
6학년 조재윤 학생은 "코로나19로 학교에서도 마음 놓고 뛰어놀지 못해 아쉬웠는데,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악기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름방학 동안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코로나가 끝나면 더 큰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머 페스티벌로 꾸며진 세중초의 방학맞이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음악을 누리며 한마음이 되는 축제와 같은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어 짧은 여름방학의 시작을 의미 있게 만들어줬다.

여름방학을 맞아 세중초 앙상블 '공명'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세중초 앙상블 '공명'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세중초 앙상블 '공명'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세중초 앙상블 '공명'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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