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기준 지역 최대 강우량 130mm
나무 쓰러짐 등 피해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어제 밤 7월 12일 많은 비가 내리며 10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나 13일 오전에 해제됐다.
현재는 잦아들어 내일 14일 오전에는 1~4mm정도의 비가 내리다 그칠 예정이다.
우리지역에는 7월 13일 오후 3시 기준 보은읍이 13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읍면별로는 △속리산면 97mm △장안면 91mm △마로면 104mm △탄부면 100mm △삼승면 110mm △수한면 122mm △회남면 90mm △회인면 99mm △내북면 117mm △산외면 101mm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13일 3시 기준 접수된 피해는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뿐 큰 피해는 없다고 알렸다.
한편 집중호우로 불어난 읍내 보청천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불어난 하천은 인근 인도까지 흘러들어왔으며 건널목 아래로 아슬아슬하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 건널목에는 호우시 보행금지 표시가 있으나 난간이 없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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