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영순) 10여명은 지난 7월 4일 일손이 부족한 산외면 원평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본격적 농사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등 외부 일손을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을 돕는 등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장영순 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농사 적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일자리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