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신협 창립 60주년 맞아 고객감사 떡 돌려
보은신협, 신협 창립 60주년 맞아 고객감사 떡 돌려
  • 김경순
  • 승인 2020.06.18 09:38
  • 호수 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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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이사장 우병기)은 한국 신협이 창립된지 60주년을 맞는 지난 6월 16일 보은읍내 일대에 떡을 돌렸다.
보은신협은 1966년 발족해 54주년을 맞고 있으며, 전국 신용협동조합 중 시골 조합으로는 튼튼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은 "한국신협이 60주년을 맞게 된 것은 다 조합원님 덕분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해를 그냥 넘길 수 없어 감사의 마음으로 떡을 돌렸다. 또한 보은신협이 지금처럼 굳건한 것은 조합원님들의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을 드시고 근심걱정 잠시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고 한번이라도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한편 신협은 1960년 5월 1일 부산 성가신협을 태초로 60년이 지난 지금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884개 조합, 1천655개 영업점, 1천3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는 총 자산 103조원을 달성하여 아시아 신협 가운데 자산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이 지난 6월 16일 보은읍내 상가를 돌며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했다.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이 지난 6월 16일 보은읍내 상가를 돌며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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