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바르게살기, 김헌수 위원장 선출
바르게살기운동 속리산면위원회가 지난 27일 사내리 동아리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위원장으로 김헌수(69, 속리산면 사내리)씨와 여성위원장에는 이봉순(52, 속리산면 사내리)씨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속리산면위원 22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이 자리에는 곽덕일 군회장도 참석해 신임 위원장과 여성위원장의 선출을 축하하고 속리산면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김헌수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다소 침체된 감이 있으나 온 힘을 바쳐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겠다"면서 "또한 지역에서 활동적이고 능력 있는 인사를 많이 영입해 타 읍면에 뒤지지 않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지난 5월 9일 전임 이동락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공석이 된 위원장 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덕근 부위원장이 소집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