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주병일)는 지난 6월 9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판리에 거주하는 김응만 농가의 감자밭을 찾아 감자꽃따기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병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김장봉사, 독거노인 세탁봉사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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