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펼침막 관리는 누가 하나요?
무분별한 펼침막 관리는 누가 하나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5.07 09:32
  • 호수 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을 알리거나 계도, 또는 업소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펼침막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아 도로미관을 해치고 있다. 4·15총선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거나 당선사례, 낙선사례 펼침막이 아직도 게시돼 있는 등 취지나 이유, 목적을 이미 상실한 펼침막도 방치돼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아파트 분양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펼침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등에 무차별적으로 게시하고 있는데도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이는 보은군이 군수 소환본부 지정게시대에 걸고자 했던 소환알림 내용의 펼침막을 허용하지않아 제작된 수십개의 펼침막을 창고에 처막아 쓰레기로 전락시켰던 것과 비교하면 특혜라고 할 수 있는 사례다. 보은군이 조례에 맞는 펼침막 관리를 할 때 특혜 시비나 상대적 차별 시비, 권한 남용 시비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