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축산인 도우미 사업, 농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보은군 축산인 도우미 사업, 농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김경순
  • 승인 2020.05.07 09:29
  • 호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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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축산인 도우미 사업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인 도우미 사업은 한우 사육농가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애·경사 등으로 한우 사육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때 헬퍼(도우미)인력을 지원해 한우 사양관리를 대신해주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올해도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축산인 도우미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유지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중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을 이수한 한우 사육농가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농가당 연간 5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축산농가 도우미는 사료주기, 물통 청소 등의 일상적인 농장관리를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이용일수와 사육두수, 축종에 따라 농가 자부담액이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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