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의 아름다운 기부
보은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의 아름다운 기부
  • 김경순
  • 승인 2020.05.07 09:26
  • 호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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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보은 관내 유·초 긴급돌봄교실에 지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중 하나인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만들어 기부한 손소독제를 보은 관내 긴급돌봄교실과 마을배움터에 배부하기로 했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 중임에도 틈틈이 모여 만든 손소독제 250개를 보은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부터 보은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마을배움터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스터디까페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현주(충생고2학년) 학생은 "어린 친구들이 긴급돌봄교실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친환경제품으로 정성스럽게 손소독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기쁘다.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만든 손소독제를 박인자 교육장에게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만든 손소독제를 박인자 교육장에게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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