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성의소대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
보은여성의소대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
  • 김경순
  • 승인 2020.05.07 09:22
  • 호수 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었으나 코로나 19까지 겹쳐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단체가 있다.
보은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영순) 지난 5월 2일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은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0여명은 회인면 신대리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 심기 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영농기를 앞둔 농가에 일손을 덜어줬다.
장영순 보은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보은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5월 2일 회인면 신대리에서 고추 모종심기 작업 후 기념촬영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