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는 지난 4월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10억 여원의 장학금을 투입해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각종 장학금 지급, 교육 경비 및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육경쟁력 확보를 통해 보은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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