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 회원 40여명은 지난 4월 13일 회인면 고석리 이순자 회장집에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운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회인면 관내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순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회인면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쌀, 세탁봉사, 집수리봉사,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 최종호 회장과 임원진, 김상원 면장과 직원이 참석해 격려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