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창궐한 대구지역 보은향우들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이 종료됐습니다.
본사는 대구향우회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보내기 운동을 펼쳐 성금 277만원을 모금했습니다. 그러나 마스크 대량 구입이 안되는 바람에 수제마크스로 방향을 바꿨고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일 20명~25명의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해 꼬박 6일에 걸친 봉사로 수제마스크 제작은 마무리됐습니다. 제작에만 총 320만원이 소요돼 손소독제 구입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부족한 50만원은 추가 모금을 했습니다. 전화부탁에도 기꺼이 성금을 보내주신 김진환님, 박달한님, 박병학님, 보은군산림조합님, 보은신협님, 정경재님, 이주형님, 태민설비님, 현기홍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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