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곽상언 변호사 확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곽상언 변호사 확정
  • 송진선
  • 승인 2020.02.29 21:38
  • 호수 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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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및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 결과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와 맞대결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곽상언(48)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첫 금배지에 도전할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곽상언 변호사와 성낙현 보은지역자활센터장의 경선을 실시하고 2월 29일 곽상언 변호사를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국민참여경선 50%가 참여한 가운데 여론조사로 경선을 실시한 바 있다.

곽예비후보자는 동남부4군의 사위를 자청하며 지난 2월 10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 법을 바꾸고 사회를 개혁하려고 정치에 참여한다”고 정치입문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인구가 계속 감소해 소멸위기의 동남부4군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치세력의 쇄신,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동남부4군을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 농업 및 관광이 번창한 지역, 혁신과 발전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곽상언 예비후보자는 선거 당선 여부와 관계 없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뜨내기 정치인은 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서울대 졸업, 서울대 법과대학원 법학석사 출신인 곽 예비후보자는 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 현재는 법무법인 인강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동남부4군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예비후보자와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박덕흠 예비후부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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