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죽전리 참솔어린이집 6, 7세반 원아들은 설전인 지난 1월 23일 죽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안아드리며 안마도 해드리는 등 재롱을 부렸다.
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떡국떡을 전달하며 맛있게 끓여드시라고 인사하는 등 '예쁜짓'을 했다. 아주 오랜만에 아기들의 방문을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경로당이 환해지고 활기차졌다며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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